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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6월 업데이트 :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를 이해하는 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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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d by Opensurvey Team • June 25, 2026

언제든, 어떤 주제로든 내 타겟과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새로 잡은 컨셉을 이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한참 고민한 네이밍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특정 주제를 두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지금 바로 물어볼 수 있다면요. 이번 업데이트에 더해진 합성 소비자가 바로 그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로 소비자를 세그먼트로 나눈 뒤, 특정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가상의 소비자를 만들어 직접 인터뷰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고서도 한층 좋아졌습니다. 그동안 기존 Dataspace AI 보고서(구. 인사이트 위키)를 써 오신 분들이 주신 의견을 그대로 반영했어요. 시각화 차트가 함께 담기면 좋겠다는 의견, 그리고 Dataspace AI와 함께 분석한 내용이나 내가 제안한 스토리라인이 보고서에 그대로 담기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이 외에도 슬라이드마다 AI가 핵심 발견점을 한 줄로 먼저 정리해 주는 기능, 조사할 대상을 먼저 제안받는 오디언스, 그리고 해외 패널 7개국 추가까지 준비했습니다.

아래에서 이번 달 업데이트를 하나씩 확인해 보세요.


AI | 합성 소비자와 대화

기업이 조사를 하고 데이터를 찾는 큰 이유 중 하나는 '타겟'을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잘 모르는 타겟, 카테고리를 마주하면 숫자를 아무리 살펴봐도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무엇을 기준으로 움직이는지” 좀처럼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분석은 끝났는데 이해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거죠.

또는 컨셉/네이밍 등의 후보를 만들거나, 가설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내 타겟은 어떻게 생각할지” 빨리 물어보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큰 비용이나 시간을 들일 수는 없는 상황이지요.

데이터스페이스의 합성 소비자 인터뷰는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조사가 끝난 뒤라면, 데이터를 참조하고 “이 데이터의 OO 집단 합성 소비자를 만들고, 대화하고 싶어”라고 요청해보세요. 또는 조사 전 가설 탐색 단계라면 데이터 참조 없이 “OO 카테고리의 OO 브랜드 타겟 소비자를 만들어줘”라고 요청해보세요. Dataspace AI가 내 스페이스 데이터,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미 있는 기준으로 소비자를 세분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합성 소비자를 생성합니다.

그 뒤도 간단합니다. 대화하고 싶은 상대를 선택하고 질문하세요. 합성 소비자가 나의 질문에 생생하게 답변합니다. 데이터에 근거가 있을 때는 그 근거를 바탕으로, 근거가 없을 때는 프로필을 토대로 합리적으로 추론해 돌아오는 답변이니 믿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방금 조사한 데이터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이라면, 'A 세그먼트는 왜 이렇게 답했을까'를 그 세그먼트의 페르소나에게 직접 물으며 숫자 뒤의 맥락을 채울 수 있습니다.
  • 아직 조사 데이터는 없지만, 타겟과 대화하며 가설을 채우고 싶은 분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 Dataspace AI가 오픈서베이 트렌드 데이터 기반으로 합성 소비자를 생성해줍니다.

숫자로 드러나지 않는 맥락을 읽고 싶거나, 타겟과 직접 대화하며 가설을 만들고 싶었던 실무자라면, 합성 소비자 인터뷰를 바로 시작해 보세요.


AI | 시각화 차트가 포함된 보고서

Dataspace AI로 한참 분석하고 좋은 인사이트를 찾은 다음 보고서 생성을 누르면, 정작 그 보고서에는 나와 AI가 함께 발견한 이야기가 빠져 있곤 했습니다. 여러 데이터를 묶어 하나로 정리하기도 어려웠고, 차트가 없어 텍스트와 숫자만으로 내용을 소화해야 했죠. 흐름은 좋은데 일부 해석이 마음에 걸려도 그 부분만 고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제 보고서는 앞선 대화 맥락을 그대로 이어받아 작성됩니다. 병합 없이도 여러 데이터 소스를 활용한 하나의 보고서를 만들 수도 있고, 핵심 내용은 차트로 시각화되어 들어갑니다.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대화로 다시 다듬으면 됩니다.

구분

이전

지금

보고서에 담기는 내용

대화로 찾은 인사이트가 빠진 채 생성

대화 맥락을 이어받아 인사이트까지 반영

여러 데이터 활용

병합해야 한 보고서에 담을 수 있음

병합 없이 한 보고서로 종합

차트

보고서 밖에서 따로 만들어 붙임

보고서 안에 시각화 차트로 포함

수정

일부 파트만 고치기 어려움

대화로 원하는 부분만 다듬기

🧙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같은 조사를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진행한 트렌드 담당자라면, 두 데이터를 병합하지 않고도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시계열 보고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P안과 Q안 반응을 각각 파악한 컨셉 테스트 리서처라면, 나뉘어 있던 두 데이터를 그대로 묶어 비교 보고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결과를 바로 공유해야 하는 실무자라면, 차트까지 포함된 보고서를 따로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해 설명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분석은 잘해 놓고 보고서 단계에서 늘 번거로움을 느끼셨다면, 대화로 만들고 다듬는 보고서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분석 | 슬라이드 탭이 한층 똑똑해졌어요

보고서 맨 위 헤드라인 자리에는 보통 그 슬라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패턴이나 의미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 말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이걸 직접 시간 들여 써야 했죠. 또 문항마다 어울리는 분석 기준이 다른데도, 모든 슬라이드에 한 가지 기준을 똑같이 적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슬라이드마다 기준을 바꾸려면 기준 세트별로 PPT를 여러 번 받아 합치는 수밖에 없었고요.

이제 AI가 슬라이드마다 핵심 발견점을 한 문장의 헤드라인으로 먼저 써 줍니다. 응답이 더 수집되거나 필터, 분석 기준이 바뀌면 자동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재생성 버튼을 눌러 새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생성된 문장은 직접 고칠 수 있고, 지금까지 만들어진 히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석 기준도 슬라이드마다 다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슬라이드에만 적용할 커스텀 기준을 따로 두고, 나머지 슬라이드에는 공통으로 쓸 분석 기준을 적용하는 식입니다. 예전처럼 분석 기준별로 PPT를 따로 받아 합칠 필요 없이, 웹에서 한 번에 전체 슬라이드를 보거나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보고 마감이 촉박한 리서처라면, AI가 먼저 써 준 헤드라인을 토대로 문장만 다듬어 작성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성별로 봐야 할 문항과 연령으로 봐야 할 문항이 섞인 조사라면, 슬라이드마다 분석 기준을 달리 설정해 한 보고서 안에서 가장 적절한 시선으로 결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을 매번 직접 쓰고, 분석 기준 때문에 PPT를 여러 번 받아 합치느라 번거로우셨다면 바로 활용해 보세요.

직접 수정한 헤드라인과 커스텀 분석 기준은 응답 필터, 신뢰수준과 마찬가지로 새로고침하면 초기화됩니다. 수정한 상태로 다운로드하지 못했다면 버전 히스토리에서 확인해 주세요.


마켓플레이스 | 오디언스에서 바로 조사 시작하기

소비자 패널 조사를 하려면 보통 '누구에게 물어볼지'를 이미 알고 있어야 했습니다. 타겟이 분명한 분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막상 누구를 조사하면 좋을지 떠오르지 않을 때는 시작 자체가 막막했죠.

이제 마켓플레이스의 오디언스 탭에서, 산업군별로 흥미로운 조건의 응답자 집단을 미리 정의해 메뉴처럼 보여 드립니다. GLP-1 경험자, 반려동물 양육자, 웨어러블 착용자처럼 지금 주목할 만한 소비자들이 카드로 전시됩니다. 마음에 드는 오디언스를 누르면 상세 내용을 볼 수 있고, 'Dataspace AI로 이 오디언스에게 질문하기'를 누르면 그 대상자 조건이 그대로 채워진 채로 챗이 시작됩니다. 그다음부터는 평소 Dataspace AI를 쓰던 대로 설문을 만들고, 수집그룹을 만들고, 소비자 패널 수집을 선택해 결제와 수집까지 이어 가면 됩니다.

🧙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새로운 소비자 흐름이 궁금하지만 딱히 조사 대상을 정해 두지 않은 분이라면, 오디언스 목록을 둘러보다 흥미로운 집단을 골라 바로 패널 조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우리 카테고리와 맞닿은 소비자를 찾고 싶은 분이라면, 산업군별로 정리된 오디언스에서 적합한 대상을 골라 곧장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조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대상을 정하기 어려웠다면, 오디언스에서 마음에 드는 소비자를 골라 말을 걸어 보세요.


패널 셀프서베이 | 해외 패널 7개국 추가

패널 셀프서베이에서는 해외 패널 조사를 직접 진행할 수 있는데, 그동안 조사하고 싶은 국가가 목록에 없어 아쉬웠던 분들이 계셨을 겁니다.

이번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7개국을 새로 더했습니다.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웨덴입니다. 기존 12개국에 더해 이제 모두 19개국 중에서 골라 해외 패널 조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분

이전

지금

선택 가능 국가

12개국

19개국 (7개국 추가)

추가된 국가

-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웨덴

🧙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북미 시장을 살펴보는 담당자라면, 미국에 더해 캐나다 조사까지 한곳에서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남유럽을 함께 봐야 하는 글로벌 리서처라면, 이탈리아가 더해지면서 스페인과 프랑스까지 묶어 다국가 조사를 데이터스페이스 한곳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원하는 국가가 없어 해외 조사를 미뤄 두셨다면, 새로 추가된 국가로 바로 시작해 보세요.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선택지를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업데이트, 어떻게 보셨나요?

이번 달 기능들을 관통하는 흐름은 '분석에서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펼쳐 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 안의 소비자와 직접 대화하며 이해하고, 대화에서 얻은 맥락을 그대로 보고서로 옮기고, 조사할 대상까지 먼저 제안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숫자를 읽는 일을 넘어 시장과 사람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 그것이 데이터스페이스가 바라는 방향입니다.

다음 달에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업데이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